계란자조금·가평군 사과연합회, ‘에그투게더’ 진행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가평군 사과연합회(회장 김근재)와 2일 충북 음성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에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통해 계란 25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사과연합회는 가평군 내에서 사과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모임으로, 지난해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평군에 사과 5kg 10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가평군 사과연합회의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서울시의 중소농 유통 지원 플랫폼인 ‘상생상회’를 통해 에그투게더 캠페인 소식을 접하면서 성사되었다. 가평군 사과연합회는 ‘상생상회’를 통해 네이버 스토어팜에 사과를 판매하였고, 같은 기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상생상회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계란 기부 할인판매전을 진행하였다. 김근재 가평군 사과연합회장은 “상생상회를 통해 가평군 내 사과농가가 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은 만큼, 사과농가도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찾고 있었다”며 “때 마침 같은 기간에 진행되고 있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알게 되었고, 그 취지에 공감하게 되어 계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과는 연간 소비량이 10.3kg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국민과일이다. 사과